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총동문회와 (사)연세사회복지회(대표 지원근)는 2월 9일(화) 18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3 신년 하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귀감이 되는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인상’ 시상식과 ‘어떻게 살 것인가’ 특강을 듣고 실천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가는데 힘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연사복인의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참된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의 행사였다.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 제25대 총동창회장이시며,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개선 자문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해진 에이블 대표, 이계자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 대표를 비롯하여 총동문회 임원과 법인 이사들이 참석했다.

지원근 사회복지총동문회장이자 (사)연세사회복지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시기를 지나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등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한민국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사회복지 가치를 실천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계신 동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이어서 이종수 행정대학원장의 동영상 축사에서는 사회복지전공 동문들이 각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에 존경의 표시를 하셨고, 최수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의 동영상 축사로 20년전 2002년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연세사회복지회의 초심이고 우리가 잊지 않고 지켜야 할 연사복의 소중한 유산이라고 했다. Again 2023! 캐치프레이즈로 모든 연세사회복지인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 가자고 하였다.

올해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인상’은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동 중심교육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는데 힘 써온 이점자 동문이 수상하였고,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에서 후학 양성을 위한 릴레이 장학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계시며 직접 통큰 기부를 하여 주신 정남숙 동문이 행정대학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이주영 총동창회장께서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적인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사회복지동문들은 ‘변화 그리고 도전’의 3C 정신(change 변화, challenge 도전, confidence 자신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어 미래를 선점하고 세상을 감동시키는 역할을 하여 주어야 된다는 뜻깊은 특강과 이를 굳게 믿는다는 내용의 축사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지원근 대표는 2023년 신년하례회 및 (사)연세사회복지회 정기총회를 계기로 선후배간에 존경하고 사랑하며, 사제간에는 평생의 스승으로 배우며 존경하고 살아가야 할 것이며, 그 동안 코로나로 팬데믹으로 인하여 실행하지 못하였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진다는 생각을 갖고 사업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